좋은 조언 매우 감사합니다
1,2 번 매우 공감합니다
수년간 디락 세팅한 경험으로 첨언합니다.
먼저 요약하면
- 300Hz이하로, 피크만 누르자
- 아예 전대역 모두 그대로 두자
3. 디락은 전대역 보다는 저역에만 적용하는게 좋습니다
특히 카시오페아 스피커는 더 그렇습니다
이건 디락 다루는 커뮤니티에서도 공감대를 얻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디까지냐,
보통은 슈뢰더주파수 까지입니다.
일반사이즈 방이면 200Hz이고
작은 방이면 300Hz 정도입니다.
RT60, 즉 잔향시간이 변수 입니다.
그래서 rough하게는
디락은 300Hz까지만 적용시키는게 제일 좋습니다.
4. 한편
등청감곡선에 의거해서,
저역이 3-6dB 솟아오르는
하만커브를 기본으로 세팅하는게 좋습니다.
우하향하는 커브입니다.
(최신 버전에 기본 탑재)
저음이 강하다고 생각되겠지만,
70dB spl 이하의 음압이라면
그 정도가 음반 제작자의 의도에 맞습니다
저는 청취 볼륨에 따라
저역을 +3 +6 +10dB 정도로
preset 시켜놓고 적절히 듣습니다.
5. 4를 구현하는데 있어서
1번 사장님 언급과 마찬가지로
절대 부스팅 시키지 않습니다.
즉 서브우퍼를 이용해서 처음부터
10dB이상 저역을 올려놓고
피크를 누르는식으로 세팅합니다
서브우퍼가 없으면 룸모드를 적절히 활용하거나
중고역을 낮추는 방법도 생각해볼수 있을것 같아요
6. 카시오페아 스피커의 FR곡선이 아주 아름다운 편이기에
전대역 모두 그대로 둬도 됩니다.
즉 자로 잰듯한 평탄한 FR에 치중하지 마시고
그냥 그대로 두고 디락 적용하셔도 됩니다.
FR곡선을 그대로 둬도
디락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임펄스 개선요.
커튼치기라고 하는데요.
전대역을 커튼 치면 됩니다.
잘 모르시면 6번 처럼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스피커 고유의 음색은 그대로 살리면서
음향개선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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